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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리뷰

갤럭시 S22 시리즈 실색상 비교 디지털프라자 방문기

by 취미곰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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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방문하다

갤럭시 S22 시리즈 실물을 보고자 디지털 프라자를 방문했다. 역시 매자엔 노멀, 플러스, 울트라에 전 색상이 다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으로만 봤던 갤럭시 S22 시리즈는 어떤 색이 잘 어울릴지 살펴보았다.

 

시크한 블랙. 깔끔한 화이트

삼성 갤럭시 S22 블랙, 화이트 색상
갤럭시 S22 노멀 블랙 & 화이트

블랙, 화이트 컬러는 예나 지금이나 원픽. 무광 블랙은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맛과 시크한 느낌이 가득하다. 화이트는 플러스, 울트라도 마찬가지지만 노트20 울트라에 그 펄 들어간 화이트가 아닌 창백한 무광 화이트 느낌. 사진으론 싼티? 도 나지만 실물은 정말 깔끔하다. 순백색 도화지 느낌. 

S21 울트라처럼 S22 시리즈도 바디 색상에 따라 카메라 범프도 아노다이징 되어있다. 다만, S21 울트라는 이 아노다이징 밀착도이 너무너무 약했다. 톡 하고 긁혔는데 바로 칠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새까만 가운데 은색으로 반짝이는 점들을 보니 정이 마구마구 떨어졌었다. 이번 아노다이징은 얼마나 좋아졌을지..

아이폰과 다른 느낌에 핑크골드, 좀 더 멋져진 그린

갤럭시 S22 시리즈 블랙, 핑크골드, 그린 색상
좌측부터, S22 노멀 블랙, S22 플러스 핑크골드, S22 울트라 그린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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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 시리즈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난 카메라 때문에 울트라만 봤었지만, 노멀이나 플러스 라인도 꽤나 괜찮았다. (디자인만). 전, 후면 모두 곡율이 없는 평면이고, 테두리만 살짝 곡율이 들어간 형태. 만져보니 그립감이 나쁘지 않았다. 깻잎 통조림 같은 아이폰 보단 나은 느낌. 특히, S22 노멀은 아이폰 13 일반이 생각나는 크기로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아 보였다.

전시품을 한 자리에 놓다 보니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S22 노멀은 작다 보니 블랙보단 화이트나 핑크 골드가, 플러스는 무슨 색이든 다 잘 어울렸고, 울트라는 블랙이나 화이트가 참 괜찮았다. 울트라 그린 색상은 참 잘 나오긴 했는데 오래 보면 질릴 것 같았고, 버건디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매장에선 그린보다 인기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별로. (하지만 빨리 받고 싶어서 버건디로 예약 구매.. 했으나 GOS....)

노멀이나 플러스는 S21과 후면 디자인이 '똑같다.' 그래서 몰래 바꿔도 아무도 모를 듯. 심지어 GOS 때문에 성능도 똑같다. 제조사의 숨은 배려인가 이스터 에그인가.. 울트라는 카메라가 독립된 형태를 이루면서 더 완전체가 되었다. S20 울트라에 그 끔찍한 카메라 범프에서 환골탈태한 모습. Expert RAW와 프로모드 3배, 10배 렌즈 지원 등등 카메라 부분은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다.

 

그래서 뭘 살 것인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무조건 울트라. S22 노멀은 카메라 센서 때문에 말이 많다.

사진은 별로 안 찍지만 유튜브 시청이나 게임을 많이 한다면? 플러스. 전통 S 라인 디자인에 성능도 준수. 방열 성능도 최소한은 갖췄다.

전화랑 카톡만 한다면? 노멀. 방열 성능은 개차반이지만 카톡, 전화 정도야  AP가 열심히 일 안 해도 되는 부분이니 충분하겠다. 노멀로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면 아주아주 실망할 수 있다.. 아이폰 13 미니는 안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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